말라위 대부분 교회들이 주일예배에 어린이 주일학교가 없습니다. 주일학교가 있었도 어린이들에게 맞는 성경교재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잠비아에서부터 준비한 주일학교 교사훈련이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을 2008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훈련시키면, 각 교회마다 주일학교가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첫주부터는 한국기아대책과 (사)만만만생명운동에서 후원하는 "어린이개발사역(Child Development Program)"을 통해서 살리마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2008년 2월부터 1차적으로 3개 교회의 300명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어린이개발사역(Child Development Program)를 실시하고, 2009년에도 300명을 추가, 2010년도 400명을 더 추가하여 전체1000명의 어린이들을 한국기아대책과 (사)만만만생명운동과 연결하여  지역교회가 건강할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영적,교육적,육체적,사회적 섬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린이개발사역(Child Development Program)은 어린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영적,교육적,육체적,사회적인 것들이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한국의 한 가정이 연결되어서 지속적으로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는 어린이 개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