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회(GMS) 산하 독신여성선교사들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 위클리프 센터에서 제1회 독신여성선교사 선교대회(회장:김선옥 선교사)를 개최하고 영적 충전과 함께 독신 여성선교사의 역할과 효율적인 사역을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세계속의 여선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는 독신여성선교사 25명을 비롯해 여성분과위원회 소속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 독신선교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진주)와 데이빗 몰간(위클리프 총무)을 주강사로 하여 여성분과위원장 이정호 목사와 임정웅 목사 정삼지 목사 김재호 목사 김활영 사무총장 등이 강사로 나서 교단 선교정책과 선교 경향 등에 대해 강의하고 선교사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선교사들은 우선 독신 선교사들이 안고 있는 특수성에 대해 교단과 세계선교회의 이해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세계선교부를 기피하는 원인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발언했다.
선교사들은 선교사 선발과정에서부터 선교지에 이르기까지 남녀 차별이 심하고, 후원교회와 선교계약에 있어서도 불리한 현실(1텀후 재계약 문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국제선교단체 소속 선교사들과의 격차 해소와 독신선교사들이 혼자로서 겪어야 하는 위기관리에 세계선교부가 좀 더 정책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세계선교회 관계자는 독신여성선교사들의 고충과 선교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고 실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세계선교회가 나날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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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onlyman 
제목 : 제1회 독신여성선교사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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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동성애는 유죄
제1회 독신여성선교사 선교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