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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only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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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디오피아] 말라리아의 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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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만명의 이디오피아인들이 치명적인 말라리아 전염병에 직면하고 있다고 유엔이 경고하였다. 이와 같은 새로운 사실들은 1천3백만명의 국민들이 식량원조가 필요한 가난한 국가인 이디오피아로서는 인간 존엄성을 더욱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 유엔 컨추리 팀(UN Country Team)은 “말라리아 모기에 의해 죽음을 전파하는 위험들이 이디오피아 수백만의 가정에 다가오고 있다”라는 긴급 경고를 발표하였다. “이미 수개월 동안 가뭄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기 때문에 수천명의 사망자가 곧 발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는 강수량 부족으로인해 이디오피아의 곡물 수확량 중 1/5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충분한 강수량으로 인해 좋은 작황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비가 웅덩이에 고여있고 이는 모기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만들어 말라리아 모기의 번성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여성과 이이들이 말라리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말라리아는 이디오피아인들의 사망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7천만 인구 중 대략 년간 10만명이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자료 출처:한국외대 외국학 종합연구센터 아프리카 연구소 |
| Posted at 2003-12-28 Sun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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